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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작업한 대시보드 프로젝트

미나토 2008. 7. 9. 23:34


http://www.strata.co.kr/dashboard/demo.html


기획에 한두달 걸린거 같고 실개발에 두어달 피드백에 한달정도 걸린거 같다.

요즘은 최적화 중이고 나중에 사용하게 될지 모를 다른 차트들 개발에 들어갔다. 그리고 솔루션화를 위해 회의중이다.
모든 작업이 그렇듯 코딩만이 있는 것은 아니니깐...


간단히 설명하자면 기획의도는


1. 플렉스 라이트(?) 급의 차트 대시보드를 구현

2.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xml 로 조정

3. 추후 개발하여 판매하게될 스트라타 3.0 버전과의 구조 통일

이었다.


1 번은 어느정도는 구현된 것 같다. 타사의 대시보드도 몇몇 있긴 하지만 우리처럼 자유로운 애니메이션이 가능한 것은 보지 못했다.

2 번도 생각한대로 됬고... 심지어 차트 그라데이션의 색의 수와 방향, 각각 색의 알파값까지 xml 로 조정되니깐... 모든 애니메이션은 시간과 타입 그리고 트랜지션, 딜레이 등으로 조절할 수 있으니 수백 수천가지로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

3 번도 꽤 진행이 됐는데 내가 마음 먹은 대로 하자면 구조를 한번더 뜯어고쳐야 할 것 같기도 하다. 물론 회사에서 허락해줄 경우겠지만...
개발이란 것이 내 마음먹은 대로 하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회사에서도 일정이 있고... 조금 더 고치면 더 나아질 것 같지만 그거야 속의 구조이고 고객들은 그런걸 모르니...


가장 고민했던 것은 역시 구조였다. 그리고 마지막의 최적화...

초기에는 시연을 위해 마구마구 개발을 하다보니 씬 20개에 차트가 총 100여개 정도 들어가면 메모리가 무한히 쌓여서 1기가를 넘기도 했었다는... 물론 현재는 어느정도 최적화를 마쳐서 메모리가 일정이상 늘어나지는 않는다.


버그들도 무수히 많았지만 이제는 거의 고쳤고... 앞으로는 조금더 최적화를 하고 싶기도 하다 (역시 회사가 허락해줄 경우이다)


그보다 내 새끼들한테 이 프레임웍을 갈켜야겠지... 곧 10 버전도 나올테니 리팩토링도 해야할 거고...


자, 다음 프로젝트를 위해 또 달려봅시다~~~



p.s. 아... 역시 난 천재...